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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장 인사말

한국건강심리학회에서는 여러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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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심리학회는 새로운 비전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등불이 되겠습니다. 한국건강심리학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국건강심리학회 제14대 회장 박준호입니다.
한국건강심리학회는 1994년 창립한 이후 벌써 4반세기가 지났고 현재 한국심리학회에서 세 번째로 많은 회원을 보유한 분과 학회로 거듭나는 등 그동안 양적, 질적으로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철저히 대비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사회는 초고령화사회,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점차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어느 때보다 건강과 관련된 심리서비스를 더욱 필요로 할 것입니다. 이에 제14대 한국건강심리학회 임원진은 한국사회가 필요로 하는 바에 부응하고, 건강심리학자의 진로와 활동영역을 넓히며 학문적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준비와 실천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첫째, 건강심리학자의 진로창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0월에 가정의학회와 공동으로 대한스트레스학회에서 학술대회를 진행하였고 건강심리학회는 불면증, 비암성 통증, 위장관 증상의 치료법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이후에도 관련 단체들과 협력하여 앞으로 신체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건강심리전문가들이 역량을 발휘하여 개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새로운 직업창출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공동활동이 이루어지기 위해 전임 회장님들을 포함하여 많은 선배, 동료 선생님들의 노고가 있으셨다는 점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건강심리전문가라는 자격을 통해 더욱 활발한 진로가 열리는 것은 우리 학회의 장기적 발전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둘째, 건강심리학자의 활동영역을 더욱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건강심리학회는 한국심리학회 분과학회로 심리학에 근거를 두고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전통을 계속 이어 나가면서 건강이라는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영역에 있는 학회, 협회, 기관들(예: 한의학회, 간호학회)과 공동활동을 통해 건강심리학을 더 널리 알리고 진로창출에도 간접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국내 이외에 건강과 관련된 국외 단체와 새로운 협력을 통해 한국의 건강심리학을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건강심리학의 학문적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건강심리전문가 수련생에 대한 교육 과정에서 신체건강과 관련하여 유병률이 높은 두통, 요통을 비롯하여 당뇨병과 같은 대표적인 성인병 등에 대한 증상, 진단, 접근법 등의 내용을 강화시키겠습니다. 그리고, 내년부터 건강심리학회 학술지가 격월로 출간하여 1년에 총 6회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학술지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신체건강에 대한 주제에 더 초점을 두고 질적 향상도 함께 병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건강심리학을 전공으로 연구하는 신진 학자들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수한 학위논문을 생산하는 소중한 미래의 건강심리학자들을 발굴하여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학문적 발전을 이루기 위해 본 학회가 든든히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5년이라는 역사를 이어온 한국건강심리학회가 앞으로 맞이하게 될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고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14대 한국건강심리학회장 박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