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심리학회 발전계획안

이임순(서울정신분석 연구소)

1. 건강심리학의 기초연구를 공동으로 혹은 개별적으로 시행함.
예를 들어, 과도한 다이어트 및 섭식 장애에 대한 예방을 위해, 특정 지역 혹은 가능하면 전국의 많은 지역들을 대상으로 하여 연령별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 및 실제로 다이어트를 시행하는 양상 등을 연구할 수 있겠음.

2. 건강심리학의 기초연구와 더불어 실제 건강과 관련된 집단 프로그램을 실시함.
예를 들어, 보건소, 혹은 지역의 상담center 혹은 청소년회관 등과 연계하여, 정상적인 식생활을 통한 체중조절 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수 있겠음.

3. 건강심리전문가를 위한 건강심리평가 방법들을 공동으로 모색함.
예를 들어, 통증, 금연, 금주, 혹은 과식이나 과도한 다이어트, 혹은 신체적인 질병 예방이나 치료를 위한 일상생활에서의 습관을 교정 등을 위하여, 관련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평가 방법을 구체화하는 것이 필요함.

4. workshop을 통해 건강심리와 관련된 구체적인 치료방안을 실습하고, 이 과정을 끝낸 사람들이 이를 실제로 응용할 수 있도록 함.
또한 관련학회와 함께 공동 개최하여 연수평점을 받을 수 있게 함.
예를 들어, 명상, 스트레스 대처 및 요가 등등.

5, 건강심리전문가가 실제 직업이 연관되는 방법을 모색함.
보건소, 혹은 병원에서 건강관련 습관교정 및 생활방식 훈련 등을 공동으로 모색함. 처음에는 연구나 혹은 자원봉사 차원에서 시작하더라도 점차 월급을 받는 일자리로 변화시킴.